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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방광암 위험 60%↑”…즉시 검사가 필요한 신호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 외에도 대부분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 방광암도 마찬가지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최근 '2020 한국인 방광암 발생 현황(2022 korean bladder cancer fact sheet)' 보고서를 발표하며 방광암 주요 위험요인으로 흡연을 꼽았다. 방광암은 60대 이상 고령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는 암종이기 때문에 고령 인구가 늘어날수록 주의가 더더욱 필요한 질환이다.

방광암"흡연자, 방광암 위험비 1.60배 높아"국내에서 방광암을 새로 진단받은 환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방광암 발생자 수는 2010년 3,545명에서 2019년 4,895명으로, 10년 동안 약 38% 증가했다. 특히 남성은 여성 대비 방광암 발생률이 약 4배 이상 높았다. 학회는 방광암의 최대 위험요인으로 흡연을 꼽았다. 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방광암 위험비가 1.6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평생 5갑(10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면 비흡연자 대비 방광암 위험비가 1.30배 높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여전히 방광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력(갑년)이 높을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일일 흡연량이 많을수록 방광암 위험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고 여성일수록 흡연력에 따른 방광암 위험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뇨 증상"방광암 환자의 80~90%가 혈뇨 증상 보여"흡연을 통해 체내로 흡수되는 발암물질이 혈액을 통해 콩팥에서 걸러진 후 소변에 들어가면 소변과 접촉하는 방광 세포에 손상을 주고 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방광암은 소변과 접하는 요로상피세포에서 유래한다. 방광암의 증상 가운데 전형적이고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혈뇨다. 방광암 환자의 약 80~90%에서는 혈뇨 증상이 첫 번째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빈뇨, 배뇨 시의 통증, 긴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종양이 진전되는 경우 체중 감소, 골반통증, 옆구리 통증 또는 하복부의 덩어리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방광암은 종양이 방광에 국한된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할 경우 생존율이 높으나 원격으로 전이된 이후에는 생존율이 한 자리 수로 떨어지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육안으로 명백하게 혈뇨가 보이는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반드시 방광암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혈뇨나 방광 자극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방광암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하며 소변검사, 방광경검사, 컴퓨터 단층촬영 등의 영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사 서주완 원장(골드만비뇨기과의원)은 “혈뇨로 내원한 환자의 경우 요세포검사를 통해 방광암 여부를 확진할 수 있지만, 방광 내시경검사를 통해 방광 내부는 물론 전립선과 요도까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서주완 원장 (골드만비뇨기과의원 비뇨의학과 전문의)